LS그룹, 중부권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LS그룹, 중부권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8.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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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서울·경기·강원·충청 이재민 지원
LS엠트론, 피해 입은 LS트랙터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 예정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LS그룹 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LS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서울과 중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각계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LS그룹이 12,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LS의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중부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된 농가에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통해 농민들의 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도 끝나지 않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S는 올해 3월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을,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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