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유기동물 돌봄 지원 기부 챌린지 진행
마녀공장, 유기동물 돌봄 지원 기부 챌린지 진행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8.11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댕냥이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기부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마녀공장 제공)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댕냥이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기부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마녀공장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댕냥이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기부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마녀공장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알리고 경각심을 깨워 상처 입은 동물들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처받은 댕냥이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1개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카라 더봄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사료비 및 의료비 등 돌봄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비건 무기자차 ‘파데프리 선크림’ 본품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작년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건수는 무려 2만3832마리에 달하며 올해 2022년 상반기의 경우 작년 대비 무려 69%가 증가했다”며 “가족 이상의 의미를 가진 반려동물을 비롯해 모든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녀공장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꿀벌을 위한 도시 숲 캠페인 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중들의 관심을 깨우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