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우리집 착한종신보험’ 선봬...보험료 부담 낮춰
삼성생명, ‘우리집 착한종신보험’ 선봬...보험료 부담 낮춰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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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제공)
(사진=삼성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삼성생명이 사망보장과 더불어 상속자산, 상속세 및 유족생활자금 준비를 할 수 있는 ‘삼성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이하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30%, 납입이 끝난 뒤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저해지환급금형은 중도에 계약이 해지될 경우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삼성생명의 기존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높은 2.75%의 적용이율(보험료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주보험에 적용해 보험료를 더욱 낮췄다.

삼성생명의 기존 저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자산 준비가 가능해 실속있는 상속자산 준비와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고객의 다양한 보장니즈에 맞춰 기존 저해지환급금형 상품대비 납입기간과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주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은 5년/12년/25년/30년납을 신설했고 5년/7년/10년/12년/15년/20년/25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년납의 경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더 많은 고객이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상속이 대중화된 시대에 실속있게 상속자산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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