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열어
DB생명,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열어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8.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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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생명 제공)
(사진=DB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는 ARS 메뉴 선택 없이 5년 이상 경력의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전화번호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안내장과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DB생명은 꾸준히 늘고 있는 고령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발송하는 종합 안내장에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해 글씨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이고 상품설명서 안에 고령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안내 사항을 별도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금융소비자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때를 대비해 보험금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대리청구인 제도’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모바일과 홈페이지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콜센터를 통할 경우 업계 최초로 65세 이상 가입자는 별도의 서류 없이 지정이 가능하다. 콜센터를 통한 지정대리청구 서비스 시행 이후 8개월간 약 4300명의 고령 금융소비자가 대리청구인을 지정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금융소비자가 더 나은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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