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만 명 육박
‘27일 오늘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만 명 육박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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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만9753명, 해외유입 사례 532명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27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9753명,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이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44만6946명(해외유입 4만268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7명, 사망자는 25명,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치명률 0.13%)으로 집게 됐다.

7월 21일~27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7월 21일~27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27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46명(82.5%)이며,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9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질병청은 7월 17일~7월 23일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 (95.3%)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고 전했다.

27일 재택 치료자는 40만5533명이며,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7979명 이다. 그중 수도권 5만1402명, 비수권은 4만656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0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3개소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211개소이며,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5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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