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어질리티연합은 종근당바이오와 함께 오는 9월 홍천에서 LEEZ 어질리티 3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질리티연합은 1차 대회 인터파크펫, 2차 대회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 이어 3차 대회는 종근당바이오와 함께하면서 앞으로 독스포츠가 반려견 사업 마케팅부문에 있어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어질리티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지훈 위원은 “어질리티 대회 참가자 숫자가 불과 2년 전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늘었고 단순히 반려견과의 놀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진정한 스포츠를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한다는 동료애를 느끼기 때문에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질리티연합은 독스포츠 어질리티대회 이외에도 프리스비(원반), 독다이빙 등 많은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비롯해 강남구청 반려견순회놀이터 및 펫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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