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남산원 어린이와 ‘삼계닭’ 만들기 나서
DGB생명, 남산원 어린이와 ‘삼계닭’ 만들기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7.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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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서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 전달
(사진=DGB생명 제공)
(사진=DGB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보육시설인 ‘남산원’ 어린이들과 삼계닭 만들기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대표 보양식인 삼계닭과 화채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름맞이 대청소 및 환경 정비를 진행하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장난감을 깨끗이 닦고 소독을 진행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 기관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악플없는날’ 선포식 참여를 통한 올바른 직장문화 개선,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기부금 전달 및 임직원 봉사활동,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 대상 스마트재배기기 기증 및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진행,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자금 지원,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통한 스타트업 창업자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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