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대-LG CNS-AWS 등과 빅데이터 공동교육
신한카드, 서울대-LG CNS-AWS 등과 빅데이터 공동교육
  • 허경태
  • 승인 2014.1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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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빅데이터라는 전문영역에서 멘토로 나섰다. 

신한카드는 오는 12월부터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AWS(Amazon Web Service), LG그룹 계열사(LG 전자, LG CNS), LF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세부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SAM 2014'는 ‘무한한 세계, 빅데이터에 눈떠라’라는 케치프레이즈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각종 이론과 이를 적용한 Project 수행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이번 “SAM2014”에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약 8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게 되며, 3일에 걸쳐 데이터분석 방법론, 소셜 네트워크 분석기법, 빅데이터 플랫폼과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은 지난 10월 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첫 공동사업으로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SAM 2014는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들에게 빅데이터라는 전문영역에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며, 이번 SAM 2014를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빅데이터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2월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11월17일부터~11월28일까지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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