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의 적극적인 ESG 확산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김춘진 사장은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을 직접 만나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실천을 확대하는 등 ESG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푸드플랜 확대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국내외 26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저탄소 식생활 전 국민 동참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