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원클릭 통합대출 ‘스마트대출마당’ 새단장
신한금융그룹, 원클릭 통합대출 ‘스마트대출마당’ 새단장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6.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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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6일 그룹의 원클릭 통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의 고객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신한금융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금융 그룹사인 은행, 카드, 라이프,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모아 각 그룹사 앱을 설치하거나 이동하지 않고도 한 번에 한도 및 금리 조회, 신청할 수 있게 만든 통합대출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스마트대출마당’ 배너를 각 그룹사 앱과 ‘신한플러스’의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또한 고객별 최적 한도와 금리 수준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 제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스마트대출마당’을 통해 신한카드와 신한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6월 말부터 0.5%p의 우대금리를 추가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고객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중금리 대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 중심의 ‘One-Stop’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대출마당’은 출시 후 올해 4월 말까지 26만여건의 신청을 통해 약 1640억원의 대출액을 취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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