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양성은?”... 교육부 특별팀 1차 회의 개최
“반도체 인재양성은?”... 교육부 특별팀 1차 회의 개최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6.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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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기재부·산자부, 기업계전문가, 연구기관 등 민관합동팀 가동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지원방안 정책과제 발굴·점검·관리
특별팀 팀장을 맡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 (사진=교육부 제공)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의 팀장을 맡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 (사진=교육부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교육부는 15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팀장 장상윤 교육부차관)’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 수립 방향, 반도체산업 동향, 반도체 인력현황 등을 공유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이하 특별팀)’은 교육부 이외에도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기업 인사담당자 등 기업계 전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특별팀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과제를 발굴·협의하고, 정책이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차 회의는 교육부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 수립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반도체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 및 전망 결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반도체 산업 동향 및 반도체 기업계 요구사항을 발표·논의한다.

교육부는 대학, 산업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한 각종 제도 및 사업을 활용해 7월 중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중요한 책무로 인식하며 교육부의 핵심 업무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특별팀을 통해 반도체 인재양성에 대한 여러 분야 전문가분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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