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1개 지역아동센타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미래에셋 희망북카페’ 사업을 지난 2011년 확대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실, 주방, 화장실 개보수 및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전반적인 교육 환경 개선하고 시설 전반을 새단장해와 올해까지 총 140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혜택을 받았다.
꿈나무학교지역아동센터 김준혁 센터장은 “쾌적한 환경 변화로 아동들의 학업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더불어 지역아동센터가 낙후되었다는 선입견이 많았는데, 새단장 이후 부쩍 학부모님들의 상담 문의도 많아 졌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시설 환경에 아이들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시설 새단장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좋은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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