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어린이 관객 만난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어린이 관객 만난다
  • 서주한
  • 승인 2014.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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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서주한 기자] 전세계가 열광한 마법같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2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지난 2004년 12월, 개봉 당시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최고의 감성 판타지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제71회 뉴욕비평가협회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걸작이다.

또한, 이 영화는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중 가장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작품으로, 지난 11월 4일부터,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에는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영화 (acou****), 멋진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갖춘 판타지 애니메이션. OST도 아름답다 (wkdd****),  언제나, 몇번이라도 좋다! (happ****),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여운 가득한 영화(bass****)” 등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탄생 1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포스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선사하는 감동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전세계가 열광한 마법같은 영화!”라는 강렬한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 데 이어, 거대한 성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인상적이다.

전세계가 열광한 마법같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오는 12월 4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첫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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