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 원숭이두창, 대체 뭐길래?
‘원인불명’ 원숭이두창, 대체 뭐길래?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6.07 16: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원숭이두창 바로 알기 Q&A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지난 5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간-원숭이두창(MPXB)이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9일 해당 질병에 대해 전세계 보건 위험 단계를 2단계인 ‘보통위험’으로 격상했다.

이어 지난 5월 31일에는 질병관리청 또한 원숭이두창에 대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로 끌어올렸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확진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요 감염 지역인 북대서양, 지중해 외에도 중동, 호주, 동남아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1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질병 정보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 환경→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감염원과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는 경우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을 보인다. 이후 몸의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발진이 확산된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 이내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원숭이두창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점막 부위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장갑, 마스크 등의 개인보호구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야생고기 취급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