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30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열어
하나은행, 제30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열어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6.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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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지난 30년간 누적 응모 작품 수만 68만여점에 이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예술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회화부문’을 새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상위 수상작 39개 작품을 대상으로 NFT아트를 발행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보정이나 효과를 넣지 않은 출품할 작품 사진과 참가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인증사진, 총 2장을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올린 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대회 예선 접수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미술대회를 공유하는 이벤트, 대회 응모 인증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당 1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ESG 기획섹션 관계자는 “‘30년 후 우리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길 바란다”며 “창의성있고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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