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손풍기” 환경의 날 기념 체험부스 눈길
“세상에 하나뿐인 손풍기” 환경의 날 기념 체험부스 눈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6.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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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예찬 기자)
손부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 (사진=황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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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다목적홀 루프탑에 체험 부스와 전시존이 마련됐다. (사진=황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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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사진작가의 지구온난화 사진전. (사진=황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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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사진들. (사진=황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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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담은 VR 콘텐츠 '리빙랩' (사진=황예찬 기자)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서울 한강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루프탑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 설치됐다.

국립공원공단, 환경보전협회,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8개 환경부 산하기관과 김완수 사진작가가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관은 크게 체험존과 홍보존, 전시존으로 나뉜다.

체험존에서는 미세먼지 줄이기, AR·VR 체험, 손부채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전시존에서는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사진이 전시된다. 홍보존에서는 기관 홍보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밖에도 SNS에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과 방법을 공유하는 사진을 올리는 ‘지구 지킴 실천 참여’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한 달 동안 백화점이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 그린카드 제휴 유통매장에서 그린카드로 녹색제품 등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20% 특별 적립해 준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은 세계 환경의 날 제정 이후 지난 50년간 인간의 행동으로 인한 지구의 위기를 반추하고, 자연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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