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IL, AI 위험예측·ESG 안전강화 컨소시엄 출범
GSIL, AI 위험예측·ESG 안전강화 컨소시엄 출범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5.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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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안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맞손
스마트안전 AI 위험예측 및 ESG 솔루션 컨소시엄 모습 (사진=지에스아이엘 제공)
스마트안전 AI 위험예측 및 ESG 솔루션 컨소시엄 모습 (사진=지에스아이엘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GSIL)이 지속경영 가능한 안전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시작한다. 지에스아이엘은 AI 동적 위험예측 및 ESG 안전강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컨소시엄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전 대응과 안전 데이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안전 가치 제공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은 주제발표 및 국내외 동향, 향후 계획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의 기준을 수립해 표준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법적·기술적 요소 검증 및 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연동 가능한 AI 위험예측 플랫폼을 개발, 국내/외 증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삼성엔지니어링, SK C&C, 대주회계법인, 법무법인 마중, 특허법인 지담, 한국기술사회, 명지대학교, 라바그루,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제너럴앤컴퍼니 등에서 안전 및 AI, ESG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한국은 현재 중대재해처벌법과 ESG라는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가고 있으며, 우리는 그 태풍의 중심이 되기 위해 중요한 첫발을 떼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의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강화 및 생산성 관리를 돕는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이다.

건설 및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BE-IT(비잇)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SK C&C와 중대재해 대응 및 ESG 안전경영과 관련한 업무협약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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