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금융 한번에...KB국민은행,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 ‘눈길’
쇼핑·금융 한번에...KB국민은행,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 ‘눈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5.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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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마트24(대표이사 김장욱)와 함께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인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이마트24 분평동점에 있는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은 화상상담전용창구, STM 등 고도화된 디지털기기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안에 개설한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에 방문한 고객은 STM을 통한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을 할 수 있다. STM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공휴일 및 주말은 오후 6시)까지다.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어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 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상상담전용창구의 경우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영업점 마감 시간인 16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이마트24는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마트24 분평동점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KB만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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