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꿈담은 자녀보험’ 선봬...“어린이·사회초년생 한 번에”
삼성생명, ‘꿈담은 자녀보험’ 선봬...“어린이·사회초년생 한 번에”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5.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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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제공)
(사진=삼성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삼성생명이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오는 1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 4일 만에 1만 건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꿈나무 어린이보험’의 후속작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꿈담은 자녀보험’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가입할 수 있게 가입 나이를 30세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15세부터 30세 고객은 기존 성인 전용 상품에 가입할 때 성인 인수 기준을 적용받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지만 이 상품은 별도의 어린이 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이 쉬워졌다.

‘꿈담은 자녀보험’은 그동안 부담이 컸던 고액치료비암 진단을 신규로 보장한다. 최대 5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보장도 추가했다. 중환자실 입원비 일당 최대 10만원, 특정 4대 소화계 질환인 식도·위·십이지장·소화성 궤양 진단비를 추가해 보장을 더욱 탄탄하게 했다는 평가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두 배로 늘려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기에 생존할 경우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최대 2000만원까지 축하금이 지급된다.

상품 가입은 7세부터 3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20년 만기, 납입 기간은 10년 납, 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나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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