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지원
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지원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5.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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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왼쪽 첫번째),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왼쪽 네번째),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새내기 대학생 및 학부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용직·최공열·변승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노트북을 받게 된 한 학생은 “대학 생활에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KB국민은행을 통해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은 “신입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이 소중한 꿈을 이루시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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