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만7771명이라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1일 발생한 3만777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만77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7만564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85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5462명, 경북 2671명, 경남 2486명, 대구 2035명, 전남 1962명, 충남 1821명, 인천 1760명, 전북 1742명, 부산 1635명, 충북 1592명, 강원 1401명, 대전 1337명, 광주 1300명, 울산 1050명, 제주 577명, 세종 360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검역 과정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 사망자는 81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가 2만2875명(치명률 0.13%)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대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으로 총 36만174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3만2092명이 집중관리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규 재택치료자는 각각 수도권 1만7366명, 비수도권 2만1668명으로 총 3만903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 1260명, 2차 접종자 1116명, 3차 접종자 5876명, 4차 7만4960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503만2129명, 2차 접종자수는 4454만8135명, 3차 접종자수는 3312만5137명, 4차 접종자수 211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