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지구환경보호주간’ 맞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나서
롯데손보, ‘지구환경보호주간’ 맞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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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환경교육·텀블러 사용 캠페인 진행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지구환경보호주간(4월 22~29일)을 맞이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과 사내카페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 환경교육은 비재무적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인 ESG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사내카페 ‘let:cafe’(렛:카페)에서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임직원이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컵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구의 날 및 지구환경보호주간을 계기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에 전사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온 롯데손해보험은 ‘2021년 KCGS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약관이나 보험증권, DM 등을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let:hero 소방관보험’과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등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이사회 내에 독립성이 보장된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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