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유아 스킨케어 베이빈 “7월 일본 시장 진출”
비건 유아 스킨케어 베이빈 “7월 일본 시장 진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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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주식회사 고결의 비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빈(baybean)은 일본 유수의 산후조리원들과 수출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7월에 일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빈 측은 “2016년 론칭 이후 영국 해러즈(Harrods)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왔으며, 브랜드 리뉴얼 론칭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이빈의 리뉴얼된 오리지널 라인 5종 제품은 6월부터 베이빈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

베이빈의 모든 제품 라인은 EWG 그린 등급 성분들로 구성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산후조리원에서 베이빈이 콩 추출물의 좋은 영양분과 오직 식물성 추출물만을 사용한 점 때문에 엄마로 첫발을 딛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베이빈은 올해 7월에 일본 시장 진출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아시아 해외 시장 진출을 확장하고, 유럽 온·오프라인 시장 입점 제휴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베이빈 관계자는 “건강한 원료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이를 해외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중소기업으로서, 비건 유아 화장품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제품을 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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