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음악회, 연극제로 솜씨 자랑
인천 동부지역 중학생들의 축제인 '동부청소년축제'가 성대히 열리고 있다.
지난 4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미술전시(4일), 음악회(5일), 연극제(7일)를 통해 청소년들이 솜씨를 보인다. 2000년도부터 해마다 개최되어 온 동부청소년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행복의 장이다.'
미술전시는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38개의 중학교에서 출품한 151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었고 7일까지 계속된다.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는 인천정각중의 합창과 인천여중의 뮤지컬 등이 공연되었으며 작년 음악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인천신정중 177명의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대중을 압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7일 연극제에서는 상인천중의 '소년 안길동', 상인천여중의 '한 마을', 선학중의 '뮤지컬은 사랑을 싣고', 등의 공연이 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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