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비, 아기사랑 대바자회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달
토드비, 아기사랑 대바자회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달
  • 지성용
  • 승인 2014.11.03 13: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산부의 날’ 맞아 개최된 ‘용인 아기사랑 大 바자회’ 수익금 기부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드비는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용인 아기사랑 大 바자회’에서 마련된 판매 수익금과 함께 내의, 이불, 속싸개, 겉싸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된 베이비 케어 키트를 용인시 관내 미혼모 시설인 ‘모성의 집’과 ‘생명의 집’에 기부했다. 

토드비는 이전에도 미혼모단체인 구세군두리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토드비 김지선 대표는 “2013년 기준 미혼모의 수는 2만 3천 여명에 이르는데 사회적 편견과 불합리한 차별로 자녀 양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미혼모를 위한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브랜드를 만드는 토드비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미혼모들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드비는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 수출·입하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로 특허 받은 힙시트 아기띠와 에어가 들어간 카시트, 업계 최초로 NFC 기능이 도입된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휘재 아기띠’라고 불리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토드비는 롯데면세점, 워커힐 호텔 면세점 등의 국내 면세점과 베이비 파크, 토이저러스 등의 국내 유아용품 토털 매장, 홍콩 SOGO 백화점 등에도 입점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