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확진자 수 30만명대 복귀...재택치료 182만명
하루 만에 확진자 수 30만명대 복귀...재택치료 182만명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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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5만398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20만9169명)보다 15만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불과 하루만에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명대로 복귀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22일 발생한 35만3980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5만3934명, 해외 유입 사례는 46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3만654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9만62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6만5033명, 부산과 경남에서 각각 2만4707명, 인천 1만7569명, 대구 1만7360명, 충남 1만5152명, 경북 1만4432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80명, 충북 1만1829명, 강원 1만 428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광주 6986명, 세종 3334명, 제주 3191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검역과정에서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04명, 사망자는 384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가 1만3141명(치명률 0.13%)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대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총 182만196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30만6955명이 집중관리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2일 0시 기준으로 2249명이 1차 접종을 받으며 총 4493만15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6%를 기록했다. 18세 이상의 경우 총 인구의 97.2%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차 접종은 2239명으로, 지금까지 총 4446만1722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대비 86.6%에 해당하는 접종률이다.

이 외에도 3차 접종은 4만7007명이 신규 접종을 받으며 총 3241만9209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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