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000만명 ‘코 앞’...재택 치료 215만명
누적 확진자 1000만명 ‘코 앞’...재택 치료 215만명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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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0일 0시 기준으로 2073명이 1차 접종을 받으며 총 4492만805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5%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의 경우 총 인구의 97.2%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단에 따르면 이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913명으로, 지금까지 총 4445만8206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대비 86.6%에 해당하는 접종률이다.

이 외에도 3차 접종은 3만 182명이 신규 접종을 받으며 총 3237만 305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3만470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38만1454명)보다 4만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일 발생한 33만4708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3만468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만364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8만84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6만5870명, 경남 2만4336명, 부산 1만9543명, 인천 1만9149명 등의 순이었다.

2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33명, 사망자는 327명으로 총 1만2428명(치명률 0.13%)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대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으로 총 214만695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31만5687명이 집중관리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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