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즈타임 산후조리원 “산후조리는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포미즈타임 산후조리원 “산후조리는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3.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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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즈여성병원 산후조리원 룸 (사진=포미즈여성병원 제공)
포미즈여성병원 산후조리원 룸 (사진=포미즈여성병원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최근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로 사회 여러 기관들이 감염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감염에 가장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거주하는 시설로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2월 ‘오미크론 유행 대비 산후조리원 대응지침’과 '산후조리원 종사자 및 이용자 행동수칙’을 6차에 걸쳐 상황변화에 맞게 시행 중이다. 이에 유행에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포미즈여성병원 내 포미즈타임 산후조리원은 지침에 의거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포미즈타임은 여성을 위한 시간이란 의미로 포미즈여성병원 개원 40년 아래 여성의 출산 후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적 회복을 위해 설계된 산후조리원이다.

모든 산모와 지정 1인 보호자는 산후조리원 입소 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 후 입소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신생아실, 조리실 및 공용공간의 공용물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물품을 지급하며 산후조리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1:1로 이루어진다.

또한 입소 중 산모의 외출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하고 있으며, 외출 시 외출 관련 사항을 기록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 복귀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및 유증상자와 접촉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포미즈여성병원의 전직원은 코로나19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전직원 및 산모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 산후조리원 내 공동공간 및 시설은 2시간마다 1회 이상의 환기를 시행하고 있다.

포미즈여성병원 관계자는 “산부인과 및 소아과, 내과, 피부과 의료진의 협력으로 출산 후 생길 수 있는 신생아와 산모의 응급상황, 질병에 대한 대처능력에 우선적인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산모들이 출산 후 신체적 불편함, 육아에 대한 불안감 등의 산후우울증의 극복을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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