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코로나19 자가검사 시각지원판' 배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코로나19 자가검사 시각지원판' 배부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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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시각지원판 (자료=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시각지원판 (자료=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 이하 '지원센터')는 최근 동대문구 관내 협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시각지원판'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각지원판 배부 사업은 의사소통발달에 지연을 보이는 영유들이 낯선 상황에 대한 사전 인식으로 자가검사를 하며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함과 동시에 검사에 필요한 지시와 절차를 이해하고 검사 과정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그림글자판에 대해 "자가검사 과정이 그림과 함께 표현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지연‧장애 영유아가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통해 상황별 관련 어휘와 표현을 인지할 수 있다"며 "감염을 예방하고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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