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8571명 '역대 최다'...위중증 300명대로 감소
신규 확진자 8571명 '역대 최다'...위중증 300명대로 감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1.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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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857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7513명)보다 1058명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857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835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9979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28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1674명, 인천 653명, 대구 483명, 경남 341명, 부산 332명, 광주 315명, 충남 304명, 경북 275명, 전북 232명, 대전 221명, 전남 187명, 강원 153명, 충북 122명, 울산 96명, 세종 69명, 제주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392명, 사망자는 23명으로 총 658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5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만1513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458만4039명이다.

또한 4만98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384만716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3차 접종자는 29만4712명으로 총 2554만2852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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