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세샤트와 드림널스가 디지털에 특화된 간호 교육 콘텐츠를 위해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샤트가 운영하는 전자책 플랫폼 노팅은 대학교재, 문제집, 기출문제 등 전문 지식 관련 전자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별도의 필기 앱 없이도 필기가 가능하다. 드림널스는 간호 교육 스타트업으로 간호대학생, 간호사를 위한 교재 및 온라인강의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널스는 간호 실무 중심의 전자책 콘텐츠를 노팅에 제공하고, 양질의 간호 관련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MZ세대에 맞는 홍보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세샤트의 이윤지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다양한 전문 지식 서적들의 디지털화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양질의 간호 콘텐츠 제공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샤트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초기 창업 지원 기업에 선정 된 후 성안당, 키 출판사 등 180여 개의 출판사와 제휴했다.

드림널스의 노은지 대표는 “신규 간호사, 간호학생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전자책 필기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드림널스는 간호 학생, 간호사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온라인 강의 및 출판, 엔클렉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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