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간·폐 질환 전용 ‘퓨리케어보험’ 선봬
현대해상, 간·폐 질환 전용 ‘퓨리케어보험’ 선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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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급성간염부터 간경화, 간암 등의 간 질환, 폐렴부터 기흉, 폐암 등의 호흡기질환을 질병 상태에 따라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은 업계 최초 신체 정화기능(purify)을 담당하는 간·호흡기(폐) 질환 전용보험이다. 몸속의 해독제 기능을 하는 간과 몸속의 공기청정기 기능을 하는 폐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

간질환의 경우 급성간염(A, B, C형) 및 알코올성 간 경화를 포함한 간경변증부터 말기 간 경화, 간암까지 중증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장한다. 호흡기(폐)질환은 폐렴, 폐기종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까지 호흡기질환 전반을 보장한다. 

또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3·3·3 간편고지(▲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3년 이내 6대 질병 진단/입원/수술 여부) 종형을 추가하여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80/90/100세 만기로 구성돼 있다. 남성 기준 40세는 4만원, 50세는 5만원 수준의 보험료로 90세까지 간·호흡기(폐) 질환의 진단 및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사회환경의 변화 등으로 간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이 상품을 통해 체계적인 보장으로 고액의 치료비 부담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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