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첨단제조·자동화 부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뽑혀
프리뉴, 첨단제조·자동화 부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뽑혀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1.12.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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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제조·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혁신성·기술성을 갖추고 선도적으로 혁신을 이끄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사진은 프리뉴가 생산하는 '판디온S 샌드' 무인항공기. (사진=프리뉴 제공)
무인항공기 제조·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혁신성·기술성을 갖추고 선도적으로 혁신을 이끄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사진은 프리뉴가 생산하는 '판디온S 샌드' 무인항공기. (사진=프리뉴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무인항공기 제조·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혁신성·기술성을 갖추고 다양한 산업부문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항공기 전문기업을 목표로 설립돼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과 함께 기체 제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FC(Flight Controller), 운용 제어 소프트웨어, 무인항공기 전용 통신 장치를 비롯해 중국산 수입품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 선도를 이끄는 등 첨단제조·자동화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뽑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프리뉴를 포함해 235개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리뉴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으로 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감면 등 정책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27일 베이비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 개발, 그리고 무인항공기 핵심 부품의 지속적인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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