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지역 노인 주거안전 지원 나서
한국거래소, 부산지역 노인 주거안전 지원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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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주거 취약 노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 주거안전 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환경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거래소의 대표적인 부산지역 노인지원사업으로 올해에도 취약계층 노인 309세대에 주거안전 환경 개선과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생활 안전 물품을 지원한 바 있음.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안춘엽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이춘성 회장을 비롯해 부산시청과 재가노인협회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턱 보수, 안전바 설치 등 생활안전 시설을 설치 또는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가정용 소화기 와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생활안전 물품도 노인 500세대에 지원한다.

특히 부산시 주거안전교육시설인 ‘부산시 119안전체험관’과 연계해 노인을 위한 생활안전 체험, 안전시설 사용 방법 및 화재 시 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주거안전 상의 위험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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