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산부의 날 “육아-태교-건강관리 챙기세요”
10일 임산부의 날 “육아-태교-건강관리 챙기세요”
  • 맹성규
  • 승인 2014.10.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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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가 임신과 출산을 긍정적인 인식으로 확립,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제정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측면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태교 교육 프로그램, 육아용품, 건강기능식품까지 관련 기업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임산부와 아이 모두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출산 직후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임산부들이 임신 기간 동안 건강한 출산과 함께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을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은 셀 수 없이 많아 제품 선택 기준이 모호하지만, 신생아들에게 꼭 필요한 유모차, 젖병과 같은 육아용품의 경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미리 구비하는 것이 좋다.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호크 맨하탄의 디럭스 유모차 맨하탄은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체계적인 독립형 충격 흡수 장치인 ‘4휠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아이의 입이 직접 닿는 젖병 또한 신생아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용품 중 하나다. 네덜란드 수유 전문 브랜드 ‘유미’의 젖병은 세계 특허 4-point 에어벤트 기술을 적용해 수유 시 젖병의 진공 상태로 아이가 헛공기를 먹는 것을 막아 배앓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 BPA(Bisphenol-A/환경호르몬)가 검출되지 않는 제품으로 안전성을 보장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클래식과 함께 하는 영어 소리로 아기와 엄마도 힐링

 

임신 후엔 산모의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음악 태교는 임산부가 음악을 들으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태아의 잠재적인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태교법이다.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의 ‘사운드짐(Sound Gym)’은 오디오 클래식 기반의 악기 연주 음악과 자연의 소리, 영어의 소리로 구성된 소리기반 영어 전집이다. ‘아이에게는 영어도 소리다’라는 컨셉으로 고안됐으며 잔잔하고 섬세한 선율로 산모와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갓 태어난 아기는 온갖 소리에 반응해 활발한 두뇌활동을 하므로 소리 자극을 통해 두뇌발달을 도와 언어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 산모는 태교를 위해 활용할 수 있고 0~3세의 아이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장 운동 활성화

 

임신 중 잦은 입덧과 불규칙한 식사, 활동량 감소 등으로 맞게 되는 극심한 변비는 임산부에게 피할 수 없는 고민. 이 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적절히 섭취한다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위청장쾌’는 임산부의 장 건강을 돕는 2종의 유산균과 소화에 도움이 되는 2종의 덴마크산 효소를 함유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알레르기 및 기타 부작용을 배제, 변비약 복용을 기피하는 임산부의 위와 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세계특허 ‘듀얼(이중)코팅’ 기술이 적용돼 유산균이 위산으로부터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 및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마늘, 고추, 생강 등 강한 향신료를 주로 섭취하는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인 까닭에 한국인의 장 환경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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