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따뜻한 겨울’ 위해 연탄 나눔 나서
한국거래소, ‘따뜻한 겨울’ 위해 연탄 나눔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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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하고 부산 남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난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10만장의 연탄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과 함께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연탄이 필요한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거래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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