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아이, 동래구 내 어린이집에 젠다키즈 서비스 무료배포
㈜인피아이, 동래구 내 어린이집에 젠다키즈 서비스 무료배포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12.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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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피아이 제공)
(사진=인피아이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IT기업 ㈜인피아이가 자체 개발한 체온측정 관리시스템 ‘젠다키즈(JENDA KID’S)’ 앱을 부산 동래구 소재 어린이집 대상으로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젠다키즈 앱은 교사 및 원생들의 체온 측정 기록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교사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 후 출근 전 체온측정을 하면 발열이 있는 경우 원장에게 자동 통보되도록 해 원생들과의 접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원생들은 등원 및 통학 차량 탑승 전과 점심 식사 체온측정을 통해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체온계 사용 시에는 체온이 자동 기록되며, 기존 체온계 사용 시에는 체온 값을 직접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젠다키즈 앱 사용화면
젠다키즈 앱 사용화면

이밖에도 실시간 측정, 증상(기침, 콧물) 조치사항 관리, 원생 및 교직원 관리, 보건복지부 지침에 맞는 프로그램 및 기록 서식 출력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인피아이 조상일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및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해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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