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325명...사흘 만에 5000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 4325명...사흘 만에 5000명 아래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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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32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5127명)보다 802명 줄어든 규모다.

6일 4325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429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7358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4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1308명, 인천에서 301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에서만 총 30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6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과 세종 각각 13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727명, 사망자는 41명으로 총 389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690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267만8737명이다.

또한 1963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134만188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은 3650명으로 총 395만6401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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