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자기관리 요령
임산부를 위한 자기관리 요령
  • 맹성규
  • 승인 2014.10.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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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들을 배려,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예비 엄마에게 임신과 출산은 큰 축복이지만 임산부들은 이 시기 신체적,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기도 한다.

그 중 체중 증가와 함께 튼살, 색소침착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은 임산부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증상.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도 감소시키지만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더욱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태아와 직결되는 만큼 긍정적 마인드와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꾸준한 자기 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 민감해진 피부, 화장품도 까다롭게 선택해야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불균형, 태아에게 유입되는 혈액량 증가로 피부 탈수 현상, 건조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튼살, 피부 건조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기 쉬우므로 순하고 안전한 성분의 임산부 전용 스킨케어 제품으로 지속적이고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주름개선 및 화이트닝과 같은 기능성 제품은 태아와 임산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이 시기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새롭게 출시한 ‘매터니티 케어’는 미네랄오일, 인공향료 등 10가지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임산부와 태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오팜의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와 특허 세라마이드(Ceramide-9S)가 결합돼 끈적임 없이 보습과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아토팜 매터니티 케어’는 출산 전ㆍ후 피부 탄력과 유연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타이트닝 크림과 마사지 오일, 로션, 에센스, 크림의 기능을 한데 모은 ‘올인원 페이셜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 임산부 울리는 치통, 철저한 관리로 예방이 필수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감소하고 치아 흔들림, 붓기 등 다양한 구강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임산부의 구강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을 불러오는데 심할 경우 조기 분만, 저체중아 출산, 임신중독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자극이 적은 임산부 전용 칫솔로 하루에 2번 이상 잇몸을 마사지하면서 닦아주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정기점검을 받을 것. 또한 음식 섭취 후에는 무알콜성 구강청정제나 치실로 꼼꼼하게 치아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 임산부 변비, 방치하면 스트레스

임신 중에는 잦은 입덧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 활동량 감소 등으로 평소 건강하던 여성도 변비에 시달리게 만든다. 이 때 임산부에게 적당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권할 만하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위청장쾌’는 장건강과 소화를 돕는 2종의 유산균과 2종의 덴마크산 효소를 함유한 제품으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변비약 복용을 기피하는 임산부에게도 효과적이다. 세계 특허 이중코팅 기술이 유산균을 위산으로부터 보호,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태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임부복, 민감한 임산부 피부에 직접 닿으니까 원단 꼼꼼히 살펴봐야

최근 임산부들은 패션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임신 기간임을 감안해 신축성이 좋고 피부에 자극이 덜한 원단으로 최대한 몸과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딱 맞는 사이즈의 옷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임산부의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도 해로울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자. 임부복 전문 브랜드 ‘쁘레나탈’은 임산부들의 체형을 고려한 실용적인 디자인은 물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100% 안티박테리아 소재를 사용해 균효과를 증대시키고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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