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266명...연일 최다치 기록
신규 확진자 5266명...연일 최다치 기록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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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26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5123명)보다 143명 늘어난 규모다.

2일 5266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524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남아공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5명 발견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7612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2262명,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1490명, 3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에서만 4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대전 166명, 부산 157명, 충남 149명, 강원 142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전북 71명, 대구 69명, 충북 49명, 광주 39명, 전남 37명, 제주 31명, 울산 18명, 세종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733명, 사망자는 47명으로 총 3705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만3652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259만3798명이다.

또한 6만5436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112만962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은 15만9424명으로 총 338만5821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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