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안나의 집’에 방한용품·식자재 전달
손보협, ‘안나의 집’에 방한용품·식자재 전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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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이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오른쪽)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손해보험협회(정지원 회장)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과 식자재 등 사랑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안나의 집’에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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