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032명...이틀 째 감소세
신규 확진자 3032명...이틀 째 감소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1.30 09: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03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3309명)보다 277명 줄어든 규모다.

30일 303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00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만7230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1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907명, 인천 191명, 강원 84명, 충남 81명, 부산과 대구 각각 77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충북 59명, 광주 51명, 전북 50명, 대전 41명, 전남 35명, 세종 22명, 제주 21명, 울산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66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총 3624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0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만1118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254만4682명이다.

또한 10만6238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101만141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접종은 17만7325명으로 총 302만9224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