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938명...하루 만에 3000명대로 감소
신규 확진자 3938명...하루 만에 3000명대로 감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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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93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4115명)보다 177명 줄어든 규모다.

25일 3938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917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9002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7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충남 110명, 부산과 경북 각각 97명, 강원 86명, 대구 80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와 전북 각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 울산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612명, 사망자는 39명으로 총 3401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5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4만6778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236만9348명이다.

또한 6만1577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069만592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접종은 15만2147명으로 총 226만358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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