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시행된 가운데,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교의 일상회복과 교육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등교수업을 준비하며 애써주신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분야에서 나타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면 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23일 기준으로 전국 2만447교의 98.4%인 2만126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56교가 재량휴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권으로는 7743교 중 7655교(98.9%)가 등교수업, 38교(0.5%)가 재량휴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