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유산의 감동을 올레드 사이니지에 담았다
LG전자, 세계유산의 감동을 올레드 사이니지에 담았다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1.23 10: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에 올레드, 투명 올레드, LED 사이니지 등 설치
LG전자가 경주 소재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경주 소재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사진=LG전자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LG전자는 경주엑스포대공원내 새롭게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하고 세계유산의 감동을 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특히 곡면 형태의 55형(대각선 길이 약 140센티미터)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으로 조성한 미디어 터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탄생과정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남산의 숲을 실감나게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가 경주 소재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경주 소재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사진=LG전자 제공)

올레드는 백라이트가 필요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휘거나 구부리는 등 형태 변화가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화질을 구현해 관람객들이 붐비는 전시장, 공공장소 등에 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의 55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존에 설치됐다. 투명한 화면 너머의 세계지도를 보면서 주요 세계유산에 관련된 퀴즈를 터치하면 퀴즈의 정답과 함께 해당 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경주 소재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경주 소재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Salon Heritage)'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사진=LG전자 제공)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의 특성을 이용해 빛 투과율을 높인 제품이다. 사이니지 본연의 기능은 물론이고 주변 공간을 가리지 않아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LG전자는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은 물론, 투명 디자인이라 여러 장을 이어 붙여 대화면을 만들어도 이질감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조성된 휴식공간에 가로 9.6m, 세로 2.7m 규모로 구현한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통해 다양한 경주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살롱 헤리티지는 경주시가 운영하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OWHC-AP)가 다양한 미디어 스크린과 체험공간을 통해 방문객이 세계 유산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이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