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전시도 온라인으로" 코엑스 푸드위크 2021, 온라인 쇼핑 개시
"쇼핑도 전시도 온라인으로" 코엑스 푸드위크 2021, 온라인 쇼핑 개시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1.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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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푸드위크 2021, 온라인 쇼핑 개시 (사진=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 제공)
온라인 푸드위크 2021, 온라인 쇼핑 개시 (사진=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1(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1)'의 일환으로 '온라인 푸드위크 2021'을 오픈하고 온라인 쇼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엑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A홀, B홀에서 열리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1'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푸드위크 2021'을 진행했다. 온라인 푸드위크 2021은 ▲푸드위크X컨비니 온라인 기획전 ▲푸드위크 온라인 전시회 ▲푸드위크X네이버쇼핑 라이브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푸드위크X컨비니 온라인 기획전'은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쇼핑 플랫폼 컨비니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진행하며 '코엑스 푸드위크 2021'의 섹션 중 하나인 '2021 강소농대전'에 참가하는 전국 주요 강소농가 70여 개가 참여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과 특별한 구성으로 전국의 농산물 및 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참여 강소농가의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시공간의 제약으로 알기 힘들었던 농가들의 특장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푸드위크 사무국은 온라인 기획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와 같이 강소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위크 온라인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푸드위크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코엑스 푸드위크 2021에 참여하는 업체들에 대한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로 제품 및 업체명 등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농산물, 수산물, 주류 및 음료, 건강기능식품, 조리기구, 주방용품, HMR 등 카테고리화 된 품목으로 접근해 참여 업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푸드위크X네이버쇼핑 라이브'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1과 동일하게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푸드위크 참가사 중 각 도를 대표하는 농가를 비롯해 총 16개사를 엄선해 네이버쇼핑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식품 산업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 등 온라인 서비스가 강점으로 대두됐다"며 "오프라인 행사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된 만큼 각각의 장점을 보완해 오프라인 박람회와 온라인 행사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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