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캐릭터의 변신 로봇 완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의 대표 캐릭터인 경찰 로봇 ‘블루’와 소방 로봇 ‘레드’ 2종이다. 기존 제품보다 더 커지고 사운드와 라이트 기능, 음성 기능이 추가됐다.
버튼을 누르면 각 캐릭터에 따라 5가지 사운드가 나오며, 로봇의 눈과 가슴 부분에 불빛 기능을 더해 애니메이션 속 로봇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버튼을 누른 채 말하면 변조된 목소리로 말을 따라하는 음성변조 기능이 적용됐다.
한편 데이비드토이는 이번 신규 완구 출시와 함께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애니메이션 방영 채널 확대도 앞두고 있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스토리로 EBS에서 4~6세 남아 기준 최고 시청률이 9%, 넷플릭스에서는 론칭 초반 어린이&키즈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15일부터는 투니버스, 대교, 재능, 카툰네트워크, KBS N, 브라보키즈 등 어린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