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파리바게뜨와 협업해 선보인 신제품 '순수(秀)우유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순수(秀)우유 케이크'가 소비자들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으며 '콜라보 맛집' 브랜드의 대세를 이어 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파리바게뜨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해 풍부한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순수(秀)우유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순수(秀)우유 케이크'를 선보였다. 2014년 파리바게뜨에서 첫 선을 보인 순수 우유 케이크는 공식 SNS 계정에서 역대 인기 케이크 중 재판매를 결정하는 '케이크 이즈 백(cake is back)' 소비자 투표 이벤트 결과 60%의 득표율을 얻을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파리바게뜨의 아이스 순수 우유 케이크가 아이스크림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상을 8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재료인 순백의 우유가 아이스 순수 우유 아이스크림・케이크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표현했는데, 어떤 장식도 없이 우유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 '순수 우유'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배스킨라빈스의 순수 우유 아이스크림은 고소하고 진한 우유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리바게뜨 '순수 우유 케이크'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아이스 순수 우유 케이크 또한 부드럽고 폭신한 화이트 시트와 순수 우유 아이스크림만의 조합으로 특별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순수 우유 아이스크림・케이크는 '맛잘알(맛을 잘 아는)' 브랜드로 알려진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출시 직후부터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맛 트렌드를 선도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로 새롭게 탄생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순수 우유를 아이스크림으로 맛보는 또다른 즐거움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