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엔씨인터내셔널, 프리미엄 사료 ‘오리젠’·‘아카나’ 한국 판매 계약
펀엔씨인터내셔널, 프리미엄 사료 ‘오리젠’·‘아카나’ 한국 판매 계약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10.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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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엔씨인터내셔널 이효경 대표
펀엔씨인터내셔널 이효경 대표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반려동물 기업 펀엔씨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사료 제조업체 챔피언펫푸드의 오리젠, 아카나와 한국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펀엔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리젠은 통원육을 그대로 담은 고단백 프리미엄 사료다. 사용하는 원육의 3분의 2를 신선한 생고기로 사용하며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사료협회(AAFCO) 기준에 충족하고 10여 개의 세계 반려동물 기관에서 품질을 인정 받았다.

또한 아카나는 단백질 함량이 오리젠보다 낮지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육류, 생선, 과일, 채소 등을 함유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한다.

펀엔씨인터내셔널 마케팅 담당자는 “오리젠과 아카나는 신중하게 원료 공급자를 선정하며, 캐나다 현지 목장에서 방목한 원재료를 제공 받기 위해 검증받은 공식 원료 공급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공급자들은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GMO-Free) 윤리적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효경 펀엔씨인터내셔널 대표는 “오리젠과 아카나는 신선한 고기 함량이 높아 고단백 저 탄수화물 제품이기 때문에 고양이나 개가 자연에서 먹는 음식과 유사하다”며 “프리미엄 사료로 알려진 오리젠, 아카나를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반려인이 찾을 수 있도록 전략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펀엔씨인터내셔널은 국내 유명 펫 체인 ‘몰리스’와 대형 유통 채널인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며, 한국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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