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온라인 장보기 더욱 빨라지고 편해져…이마트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오픈
엄마들 온라인 장보기 더욱 빨라지고 편해져…이마트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오픈
  • 안무늬
  • 승인 2014.09.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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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장보기몰인 이마트몰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보정센터’가 3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6월 오픈한 보정센터는 앞으로 양재에서 동탄에 이르는 수도권 남부권역 15개 점포(수지, 흥덕, 분당 등)에서 담당하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이마트몰은 재고관리, 협력회사 결제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하나로 연동시켜 주는 최첨단 B2C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 최대 주문 처리량을 점포 배송 시보다 3배가량 많은 일 1만 건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당일 배송 서비스 역시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는 장보기몰로서의 이마트몰 역량을 크게 증대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몰의 최우정 상무는 “이번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보정 센터 오픈을 통해 당일 주문 배송이 두배 이상 높아지는 등 배송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며 “고객에게 직접 상품이 나가는 B2C 온라인 물류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과 최첨단 설비 적용 등으로 국내 온라인몰 물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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